상가 주택 낙찰후 실제적인 노하우

상가 주택 낙찰후 실제적인 노하우

2021. 6. 12. 20:47평택 신장동

펀입니다 

경매 낙찰장에 갔을때가 2021년도 2월달 이었네요 

얼마나 떨리던지 

입찰표를  썼는데  눈이 빠져라 다시 쳐다보고 그랫는데 

그 날따라 코로나 여파로  경매지연현상으로  개장이 되어서 

꼭 경매에 낙찰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했나 봅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500만원 더쓴것 같네요 

 

 

경매장이 많은 사건으로  시간이 2시가 되어서 낙찰결과를 발표하던데 

기다리는라 엄청 고생했네요 

 

이름이 부른 순간  바로  최고가 낙찰인라는 낙찰서를 받고서 

집으로 고고씽 

 

 

이때부터   고생이 시작되더군요 

세입자를 어찌 만나야 하나  평소에도 영업맨이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녀서 

만나는 건 두렵지 않은데  무슨말을 해야 할지 

말이 잘 안나오고   괜히 내가 죄진사람처럼 느껴지던데 

이제 이런 감정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  중 고수가 된듯 ~ 

 

명도하기위해서 세명에게 전화를 많이 하기 보다는  문자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모든것을 증거로 남겨 두기 위함입니다 

통화도  녹음을 많이 해놓은 것 같네요 

 

명도하는데  고비가  인도명령은 신청했는데  1층세입자에게  배당금이 떨어지는데  월세를 경매기간동안

내지 않아서 

전주인이 이의신청을 하는 바람에 

 

법적으로  인도명령 결정이  나오지 않아서 

 

전화와 문자로  약간의  약을  쳐서  빨리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ㅋㅋ

 

 

인도명령을  빨리 한다고 해도   배당기일이후에  인도명령이 나기 때문에  빨리해도 무용지물이지만

모든걸  알고서 했다면 빠른 명도는 쉽지 않았을듯 

 

초보는 초보답게  일을 저질르고 준비를 많이 해서 인지 쫌 평이하게 끝냈네요 

 

대출부분은  그렇게 신경 안쓰고  현금으로  막 질렀네요 

 

요즘 대출도 별로 안해주지만  신용도에 신경썼습니다 

 

 

명도하고나니  집을 리모델링을  3년전에 했다지만  수리할 곳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내부에  담배 냄새와  검은 먼지로 인해  고압세착기를  구매를 

했습니다 

카쳐것 구매를 하고서  K4 모델인것 같던데 

브러쉬 타입 말고 콘텐서 타입이었죠 

 

현관문이 색깔이 오래되서  페인트를 칠하고 

보일러 분배기에  금이 가서  분배기통 교체하고 

 

화장실 변기가 성인이 쓰기에  위치가 이상해서  조정했고 

 

계단에는  빨간 페인트가  벗겨져서  방수 회색으로  칠을 했네요 

 

이제 남은건   1 층에  내부 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LED등을  달고   유리창에 코팅지를 벗기면 

 

끝이 나겠군요